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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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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파운드그레도 / 베이커리 감성 카페 추천 (후기) 공릉역 근처 베이커리 카페 파운드그레도 리뷰 남겨봅니다! 태릉입구와 공릉역 사이에는 과거 경춘선 철길을 산책로로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카페거리가 됐는데요. 이곳도 주말에는 1,2층 모두 자리가 꽉차있네요. 적당히 자리를 잡고 양파베이글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골목의 개인카페가 주류다 보니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맛은 있지만 자리 경쟁이 치열할 때가 있어요 (특히 주말) 물론 넓은 카페도 주말은 경쟁이 있겠지만, 그래도 좀 수월하니 추천드려봅니다. 단, 공리단길에서는 조금 멀다는 점.. 공릉역에서는 가까우니까요. 주말에 가기 좋은 카페로 파운드그레도 를 추천드려요 커피 메뉴판이구요. 케익 진열되있구요. 일요일 오후라 이미 빵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ㅎㅎㅎ 앙버터가 특히 맛있는 집인데요. 일..
[석계역] 토리아에즈 석계점 / 일본식 꼬치집 추천 (메뉴 , 웨이팅 , 후기) 목요일 저녁으로 그동안 가보려고 기회를 엿보던 토리아에즈를 다녀왔어요 후기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성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가까운 석계에 있어서 저녁에 다녀왔어요. 짠~ 처음 도착한 토리아에즈의 모습입니다. 목요일 저녁 7시쯤 이었는데요. 일식집에 흔히 있는 갬성 Bar 자리가 보이네요. 1. 웨이팅 운좋게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꼬치가 2차 메뉴에 적합해서 그런 것같아요. 나올때즈음에는 8시였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었거든요. 주말 & 평일 7시 이후부터 는 웨이팅을 각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메뉴 닭메뉴의 경우는 부위별로 고르시면 돼요. 초심자는 별표 위주로 익숙한 메뉴를 공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육류는 시키지 않았어요. 말이는 선택한 종류에 닭고기가 전이나 ..
[공리단길] 계란공장 수제 달걀버거 '플라잉볼 에그 팩토리' 더보기 우리 동네가 달라지고 있다. 공릉동의 이야기인데.. 경춘선이 오래전부터 철거 예정이었다가 최근에 정말로 철거되었고. 나는 이 일대에 살고 있다. 철거 전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철길만 남아 있고 온갖 쓰레기에 반 폐허 수준이었다. 밤에는 어두 컴컴해서 오싹한 느낌마저.. 그러다가 철길이 사라지고 주변이 깔끔히게 정리되면서 이 동네가 '공리단길'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인스타를 거의 안했기 때문..) 한참 백수여서 심심했는데 뭔가를 하면 재미날까.. 하다가 이 동네 음식점을 주제로 한 인스타를 만들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 사이에 백수 탈출을 해버리는 바람에... 퇴근하면 집에서 밥먹고 코딩좀 하고나면 하루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ㅠㅠ 그래도 짬짬히 저녁에 이 동네 음식점을 둘러보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