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보고

[석계역] 토리아에즈 석계점 / 일본식 꼬치집 추천 (메뉴 , 웨이팅 , 후기)

반응형

 

 

목요일 저녁으로 그동안 가보려고 기회를 엿보던 토리아에즈를 다녀왔어요 후기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성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가까운 석계에 있어서 저녁에 다녀왔어요.

짠~ 처음 도착한 토리아에즈의 모습입니다. 목요일 저녁 7시쯤 이었는데요.

 

 

 

일식집에 흔히 있는 갬성 Bar 자리가 보이네요.

 

1. 웨이팅

운좋게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꼬치가 2차 메뉴에 적합해서 그런 것같아요.
나올때즈음에는 8시였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었거든요.

주말 & 평일 7시 이후부터 는 웨이팅을 각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메뉴

 

메뉴의 경우는 부위별로 고르시면 돼요.

초심자는 별표 위주로 익숙한 메뉴를 공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육류는 시키지 않았어요.

말이는 선택한 종류에 닭고기가 전이나 말이형태로 나와요. 저희는 팽이버섯 말이를 시켰습니다!

야채는 닭만 먹으면 느끼하기에 중간에 잡아줄 수 있는 것을 취향대로 시키면 좋아요.

저희는 은행을 주문! 궁금하니까 타래도 주문!

 

밥은 베이스 밥은 비슷하고, 간단하게 선택한 고명이 올라가있는 형태입니다.

저희는 1차로 갔기 때문에 1인 1밥!! 계란밥, 꼬치밥!!

 

기본으로 양배추는 세팅으로 나옵니다!

 

 

주류는 일식답게 사케가 많네요. 저희는 생맥주 하나!

 

 

 

기본 양배추가 나옵니다. 주워먹기 좋아요 냠냠

 

여러개는 한번에 시켰는데요. 은행부터 나왔습니다! 

 


계란밥이에요. 생와사비를 곁들어서 느끼하지 않아요. 테이블에 간장을 넣어서 슉슉 비벼주면 됩니다.

메인메뉴 꼬치가 나왔습니다!

네기마 1개 허벅지 2개에요. 적당히 불맛나게 잘 익혀주셨어요.

저희는 배고파서 폭격주문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천천히 한두개씩 시키면서 드시는게 좋겠어요.

금방 식기도 하고 테이블이 꽉차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먹다보면 꼬치밥이 나옵니다. 오오!! 이것이 일식인가!! 싶은 비주얼 아닌가요!

 

 

짜잔 팽이말이가 나왔어요. 처음에는 팽이버섯만 나오는건가? 생각했는데 

메뉴판을 보니까 말이였군요!! 이거 팽이가 아주 잘익어서 보들보들한 닭살같아요.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주면 10개도 먹을 수 있을거에요. 강추메뉴~~

 

그렇게 먹다보니 타래가 나왔네요. 쫄깃쫄깃한 타래와 닭안심 부위가 너무나 잘어울립니다.

맥주 도둑이에요. 그래서 생맥주는 못찍었어요.

 

3. 후기

진짜~~ 오랜만에 처음으로 일식꼬치집을 방문해봤는데요.

재방문 의사 200% 있어요. 확실히 1차보다는 2차가 좋긴하겠지만

덮밥 한두개 정도 추가해서 1차도 쌉가능!!!

다음에는 Bar자리에서 갬성챙기면서.. 평일에 고단함을 싹~~ 풀러가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