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영입하고 현재는 판매하여 사용중이지 않지만. 최근 몇달간 아티브북9 [NT900X3G-K58S] 이라는 삼성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신경써주어야 할 부분인데. 이를 신경써주지 않아 사용자가 엄청난 삽질과 공부를 하게 만들고 있다.! (노트북에서 절전모드가 되지 않는건 정말 빡친다)
샌디브릿지 - 아이비브릿지 - 하스웰 - 브로드웰 (노트북의 경우 극소수의 브로드웰 탑재 모델도 있다)까지 아마도 대부분 해당 되리라 생각되는데.
이들의 노트북은 나온지 최소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충분히 현역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카비레이크 R처럼 최근 4코어에 기반한 노트북이 아니라면.. 배터리 타임을 제외하곤 성능이 조절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인텔이 성능은 고만고만하게 맞추면서 저전력에 초점을 맞춰 배터리 타임만 늘리면서 아키텍쳐를 5년 가까이 출시 한것)
문제는 오래된 기종이라 바이오스, 인텔 ME 펌웨어가 출고 당시의 버전이 탑재되고.. 윈도우7 혹은 8인 상태에서 윈도우 10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때 정확히는 모르지만 NT커널 버전도 올라가고.. 바이오스도 바뀌어야 하고.. 드라이버도 바뀌어야 하는데.. 윈도우만 신버전으로 올라가고 로우엔드 펌웨어는 구버전 상태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하여 절전이나 사운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한줄로 요약하면 바이오스랑 비슷한 인텔 ME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올려주면 된다. 보통은 이런 경우와 사례가 잘 없는데. HP의 하스웰 노트북, 한성의 하스웰 노트북에서 완전히 흡사한 증상을 가진 쓰레드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이때는 이 원인일줄은 상상도 못했음)
참고 출처 :
http://kimkind.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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